4기 황정애 입니다.
예선 마지막날 부랴부랴 본 것이 우연찮게 통과되어 4학년 딸아이랑
지난 토요일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은 항상 불안하고, 머뭇거려지는 일이라 어찌해볼까 고민했지요.
그러나 애들에게는 언제나 겁먹지말고 시도해봐라, 성공하든 실패하든
결과는 그 다음 문제이다, 그러니 그냥 한 번 해보는거야, 이러던 엄마가
또다른 장소에서 또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뭔가 새로움을 느낄것같아 과감히 시도해 보았습니다.
물론 많은 준비과정이 없던 터라 결과는 그리 만족하지 못하지만, 거기
까지 가는 과정은 참으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딸애랑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 지하철을 타고,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사진도 한 장 찰칵 찍고, 노랗게 물이든 덕수궁 돌담길도 둘이서 걸어보고,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화여고 단풍든 뒷길도 걸어보고, 무엇보다 한 번도 입어본 적 없는 검정교복을 입고 골든벨문제를 풀었다는거 아닙니까!!!!!
내년에는 더 많은 우리 주부과학아카데미 회원들이 참여하여 좋은 기량을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들과 남편에게 항상 열심히공부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천군만마를 얻은듯,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활동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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