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져 보는 흙이 였습니다. 황토흙으로 만들어져 가는 접시의 모양을 보니 군침이 돌았습니다.
'이 그릇에 뭘 담을까? '
호기심 가득 나의 손은 바삐 움직였고, 강사님의 정감어린 말솜씨가 흙에 기운을 불어 넣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완성 된 나의 그릇은 이미 제 역활을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지금쯤 가마에서 구워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800도의 고열에 나의 그릇은 인내하며 견디겠지요. 빨리 만나 보고 싶지만 강사님이 추석이 지나야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기다려 보려 합니다.
주부과학아카데미 4기 여러분 !
우리의 흙이 뜨거운 불구덩이에서 인내하며 결실을 맺듯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즐거운 시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게 해 주신 경남도청,창원시,창원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글은 창원시청, 경남도청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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